명윤아 Yoon-A Myung
"우리의 감각적 세계가 이성적 세계보다 더 현실적이다.”
껌, 사탕, 치즈, 아이스크림처럼 섞이고(Mixing) 늘어나고(Stretching) 꼬인(Twisting) 모습들의 오브제들은 고정되고 길들여진 이미지를 해체하고 해방을 가져온다는 의식으로부터 창작되었다. 익숙한 사물이나 동물의 경계를 섞고, 늘이고, 꼬는 등 변형시키는 행위를 통해 고정된 이미지를 고의적으로 해체하고 재조합 시킨 것이다. 변형에서 보여지는 유동의 형태와 색채들의 흐름들은 실재와 허상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고, 인식된 의식 너머에 존재하는 본질을 탐색하게 한다.
나의 작업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감각적 세계가 이성적 세계보다 더 현실적이다.” 라는 것이다. 즉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모두 허구로 매도하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한다. 나는 현실과 꿈, 사실과 허구, 이성과 감성을 따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지향한다. 어떠한 것이라도 그 자체적으로 고립하여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적인 것들은 필연적으로 연관되어있다. 이러한 대립적 관계들을 연결 지으면 생성되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드러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즉 나의 작업은 변화와 유동의 한복판에 있는 과정을 대상으로 하여 늘 변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세계(우리들 세상)를 나타내는 것이다.
작업에서 만큼은 색점토를 반죽하듯이 현실적인 세상을 마음대로 주물거린다. 상대적 개념들을 '섞고(Mixing), 고정 관념을 '늘이고(Stretching)' 결과중심주의사상을 '비틀어(Twisting)'버린다. 실재를 해체하고 변형시킨 표현들을 통해 또 다른 허구를 상상하게 한다. 이러한 대립적 개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을 표현하려 하였다.
껌, 사탕, 치즈, 아이스크림처럼 섞이고(Mixing) 늘어나고(Stretching) 꼬인(Twisting) 모습들의 오브제들은 고정되고 길들여진 이미지를 해체하고 해방을 가져온다는 의식으로부터 창작되었다. 익숙한 사물이나 동물의 경계를 섞고, 늘이고, 꼬는 등 변형시키는 행위를 통해 고정된 이미지를 고의적으로 해체하고 재조합 시킨 것이다. 변형에서 보여지는 유동의 형태와 색채들의 흐름들은 실재와 허상의 경계를 넘나들게 하고, 인식된 의식 너머에 존재하는 본질을 탐색하게 한다.
나의 작업들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의 감각적 세계가 이성적 세계보다 더 현실적이다.” 라는 것이다. 즉 이성으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을 모두 허구로 매도하는 것은 오류라고 생각한다. 나는 현실과 꿈, 사실과 허구, 이성과 감성을 따로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지향한다. 어떠한 것이라도 그 자체적으로 고립하여 존재하지 않으며 상대적인 것들은 필연적으로 연관되어있다. 이러한 대립적 관계들을 연결 지으면 생성되는 자유롭고 풍요로운 세상을 드러내고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즉 나의 작업은 변화와 유동의 한복판에 있는 과정을 대상으로 하여 늘 변화하고 예측 불가능한 세계(우리들 세상)를 나타내는 것이다.
작업에서 만큼은 색점토를 반죽하듯이 현실적인 세상을 마음대로 주물거린다. 상대적 개념들을 '섞고(Mixing), 고정 관념을 '늘이고(Stretching)' 결과중심주의사상을 '비틀어(Twisting)'버린다. 실재를 해체하고 변형시킨 표현들을 통해 또 다른 허구를 상상하게 한다. 이러한 대립적 개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끊임없이 변화되는 과정을 통해 내가 꿈꾸는 이상적인 세상을 표현하려 하였다.
“이 세상에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
나는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상상하길 좋아하고 늘 똑같고 안정된 삶 보다는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색들이 섞이거나 빙글빙글 돌아가는 등 ‘변화’를 상징하는 조각 표현은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 이 표현은 사탕(Lollipop), 껌, 아이스크림, 생크림, 빵 등 달콤한 것들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 과일, 사물, 식물 등 ‘일상적 오브제’에 ‘변화와 유동의 표현’을 적용시켜 고정된 의식을 흐트러뜨리고 생각의 외연을 넓히려 하였다. (또한 현실과 비현실이 섞이고 넘나드는 이야기처럼 평면 페인팅과 입체감 있는 조각을 혼용한 기법으로 표현 하였다.)
내가 작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 세상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옳다고 생각한 것들이 그른 경우와 그르다고 생각한 것들이 옳은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돌아가고 변화되는 이 세상에 무조건적인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규정되어 진 것들로 가득 채워져 버렸고 이상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보고도 묵인하거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의 작업들을 통해 현대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목소리와 감각에 귀를 기울여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길 바라고, 지금까지 다듬어진 보편적인 의식과 정신적 외상이 치유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나는 항상 꿈을 꾼다. 내 작업들은 나와 닮아있다.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며 꿈, 요술, 허깨비, 환상으로 변하는 이미지. 무한한 상상, 무엇이든 되게 하는 가능성, 고정된 시각과 평범한 생각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 이것이 내가 어릴 적부터 늘 꾸던 꿈이고, 바라는 삶이고, 살아가는 현실이다.
나는 고정된 시각에서 벗어나 상상하길 좋아하고 늘 똑같고 안정된 삶 보다는 변화를 추구하며 살아간다.
색들이 섞이거나 빙글빙글 돌아가는 등 ‘변화’를 상징하는 조각 표현은 나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모티브가 된다. 이 표현은 사탕(Lollipop), 껌, 아이스크림, 생크림, 빵 등 달콤한 것들을 떠올리게 한다. 음식, 과일, 사물, 식물 등 ‘일상적 오브제’에 ‘변화와 유동의 표현’을 적용시켜 고정된 의식을 흐트러뜨리고 생각의 외연을 넓히려 하였다. (또한 현실과 비현실이 섞이고 넘나드는 이야기처럼 평면 페인팅과 입체감 있는 조각을 혼용한 기법으로 표현 하였다.)
내가 작업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 세상에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옳다고 생각한 것들이 그른 경우와 그르다고 생각한 것들이 옳은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끊임없이 돌아가고 변화되는 이 세상에 무조건적인 정답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은 규정되어 진 것들로 가득 채워져 버렸고 이상하고 잘못된 관행들을 보고도 묵인하거나 눈치를 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나의 작업들을 통해 현대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목소리와 감각에 귀를 기울여 당당하게 말할 수 있길 바라고, 지금까지 다듬어진 보편적인 의식과 정신적 외상이 치유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나는 항상 꿈을 꾼다. 내 작업들은 나와 닮아있다. 현실과 이상을 넘나들며 꿈, 요술, 허깨비, 환상으로 변하는 이미지. 무한한 상상, 무엇이든 되게 하는 가능성, 고정된 시각과 평범한 생각들이 끊임없이 변화하는 것. 이것이 내가 어릴 적부터 늘 꾸던 꿈이고, 바라는 삶이고, 살아가는 현실이다.
Education
홍익미술대학원 조각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2 BECOMING,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우물주물, 갤러리 팔레드서울, 서울
2014 A SWEET DREAM, 대안공간 눈, 수원
lllusion Fantasy, 코사스페이스 갤러리, 초대전, 서울
명윤아展, 아트리에 갤러리, 초대전, 안양
2017 Sweet Thinking, 사이아트 스페이스, 서울
Sweet Things, 정월행궁나라 갤러리, 초대전, 수원
2018 명윤아展, ARTHUB Online Gallery, 초대전, 온라인
Group Exhibition
2017 명윤아, 이향연 2인전, ADM갤러리, 서울
201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홍문관, 서울
Dialogue-Sculpture Exhibition, 라이트 갤러리, 서울
2012 38회 성신조각회전, 갤러리 이앙, 서울
아이go 上海LOOK, 대한민국 주 상하이 문화원, 중국
2013 말(馬)을 말하다, Only Gallery ,서울
걸어온 10년, 걸어갈 10년, 대안공간 눈, 수원
2014 ON THE GROUND, 갤러리 팔레드서울, 서울
맥가이버전, 이연주 갤러리, 부산
SEOUL ART SHOW, SETEC 전시장, 서울
ACAF,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5 성신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전, 아라아트 센터, 서울
나눔展, 대안공간 눈, 수원
2016 43회 성신조각회전, 아트 스페이스 에이치, 서울
Art wordrobe, 휘목 미술관, 부안
아트레지던시 페스티벌, 익산 예술의전당, 익산
조각가의 연필, 정부서울청사, 서울
휘목 창작스튜디오 결과보고전, 휘목 미술관, 부안
2017 Moving Image, C아트 뮤지엄, 양평
아트원 기획전, 아트원 갤러리 , 서울
문화철도959, 신도림역, 서울
2018 ON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paradise, K현대미술관 /서울
Selection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3 팔레 드 서울갤러리 전시지원 공모, 선정
2014 대안공간 눈 전시지원 공모, 선정
2014 ACAF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MD지원 공모, 선정
2017 ADM 갤러리 전시지원 공모, 선정
2018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8 브리즈 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 선정
창작 스튜디오, Art Residency
2016 휘목미술관 창작센터 (3개월)
Prize
2016 제26회 한국구상조각대전 / 우수상
2017 제5회 Bio Art Contest / 입상
Art Fair
2018 브리즈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 서울
홍익미술대학원 조각과 졸업
성신여자대학교 조소과 졸업
Solo Exhibition
2012 BECOMING,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3 우물주물, 갤러리 팔레드서울, 서울
2014 A SWEET DREAM, 대안공간 눈, 수원
lllusion Fantasy, 코사스페이스 갤러리, 초대전, 서울
명윤아展, 아트리에 갤러리, 초대전, 안양
2017 Sweet Thinking, 사이아트 스페이스, 서울
Sweet Things, 정월행궁나라 갤러리, 초대전, 수원
2018 명윤아展, ARTHUB Online Gallery, 초대전, 온라인
Group Exhibition
2017 명윤아, 이향연 2인전, ADM갤러리, 서울
2011 아시아프, 홍익대학교 홍문관, 서울
Dialogue-Sculpture Exhibition, 라이트 갤러리, 서울
2012 38회 성신조각회전, 갤러리 이앙, 서울
아이go 上海LOOK, 대한민국 주 상하이 문화원, 중국
2013 말(馬)을 말하다, Only Gallery ,서울
걸어온 10년, 걸어갈 10년, 대안공간 눈, 수원
2014 ON THE GROUND, 갤러리 팔레드서울, 서울
맥가이버전, 이연주 갤러리,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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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F, 한가람 미술관, 서울
2015 성신여자대학교 50주년 기념전, 아라아트 센터, 서울
나눔展, 대안공간 눈, 수원
2016 43회 성신조각회전, 아트 스페이스 에이치, 서울
Art wordrobe, 휘목 미술관, 부안
아트레지던시 페스티벌, 익산 예술의전당, 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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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목 창작스튜디오 결과보고전, 휘목 미술관, 부안
2017 Moving Image, C아트 뮤지엄, 양평
아트원 기획전, 아트원 갤러리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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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ON展,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서울
이상한 나라의 괴짜들 : paradise, K현대미술관 /서울
Selection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3 팔레 드 서울갤러리 전시지원 공모, 선정
2014 대안공간 눈 전시지원 공모, 선정
2014 ACAF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7 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MD지원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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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참여작가 공모, 선정
2018 브리즈 아트페어 참여작가 공모, 선정
창작 스튜디오, Art Residency
2016 휘목미술관 창작센터 (3개월)
Prize
2016 제26회 한국구상조각대전 / 우수상
2017 제5회 Bio Art Contest / 입상
Art Fair
2018 브리즈 아트페어, 세종문화회관, 서울